안녕하세요!
요즘 사춘기보다도 더 잘 쓰이는 단어가
'오춘기'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사춘기를 지나 어른이 되고
오춘기가 시작되어 또 다른 '나'를 찾고
방황을 할 때도 있는데요.
이런 오춘기는 영어로? 뭐라고 할지 알아 보겠습니다.
'오춘기'를 검색어로 쳐 보면
국어사전엔 오히려 나오지 않고
영어사전에 뜻이 나오는데요~
보통 사춘기는 청소년기(10대) 때를 말하고
오춘기는 그 후인 20대 이후부터 30대 까지, 또는 40대 초반까지 오는
심리적 위기를 뜻한다고 해요.
영어로는,
'quarter life crisis'
=> quarter는 1/4을 뜻하죠? (구역, 분기,학기 등의 뜻도 있죠.)
즉, 인생의 1/4 시점 쯤에 오는 crisis(위기) 라는 의미죠.
100세를 산다고 가정하면
약 25세 쯤 오는 위기겠어요..
여러가지 고민이 많은 시기겠죠?
이 표현은, 동명의 책이나 음악 등이 있을 만큼
자주 쓰는 표현이랍니다.
*어떻게 쓰고 있는지 예문을 볼까요?
I think I'm having a quarter life crisis.
나 오춘기 겪고 있나봐.
How bad is a quarter life crisis?
오춘기면 어느 정도인거야?
청년만 위기가 있는건 아니죠~
중년도 위기, 오춘기 있죠.
중년(4~50대)의 겪는 오춘기는 영어로 뭐라고 할까요?
'midlife crisis'
'중년기의 위기감, 중년기 위기' 라고 하는데요.
4-50대의 겪는 인생의 무게도 만만치 않겠죠 ㅠㅠ
중년의 오춘기는 어떻게 생활에서 쓰일까요?
Gabe is 42 and teetering on the verge of a midlife crisis.
게이브는 42살이고 중년의 끝자락에 불안하게 서 있다.
This is a full-blown midlife crisis.
이건 전형적인 중년의 위기다.
오늘은 오춘기에 대해 알아봤어요.
인생에 한 번 쯤 오는 이 시기들을 지혜롭게 잘 이겨내길 바라면서!
표현 한번 더 되새기며
굳나잇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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