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d by the bell 언제 쓰이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Saved by the bell 이라는 표현을
배워 볼건데요.
어떤 종류와 관련된 표현인지,언제 쓰이는건지같이 알아볼게요!

사실
Saved by the bell은
스포츠 종목과 관련이 있는 표현인데요.
어떤 스포츠 종목에서 유래한건지
유추해 볼까요?
'saved'는 '모으다' 라는 뜻도 있지만
(죽음등에서) '구하다' 라는 뜻도 있죠.
'bell' 은 '종소리'를 뜻하는 거겠고요.
종소리로 인해 구해지는 일이 스포츠에서 뭐가 있을까요..?

바로 복싱(권투) 입니다.
Saved by the bell 의 유래는,
복싱경기에서 다운된 선수가 나오면
주심이 카운트를 하게 되죠.
만약 카운트 중에 종소리가 울리면
각자의 자리로 가게 됩니다.
그 종소리가 결국 그 선수를 살린 셈이 되죠.
여기서 나온 표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직역을 하면
'종이 울려 KO를 면한'
쓰이는 뜻은
'돌발 사건으로 곤경에서 벗어난'
'구사일생'
이 됩니다.

그럼 어떻게 Saved by the bell 이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 해 볼까요?
ex)
We were saved by the bell.
우리는 가까스로 위험에서 벗어났다.
I couldn't think of anything to say to the woman at the bus stop, but I was saved by the bell when the bus arrived.
버스 정류장에서 난 그여자와 무슨 얘기를 해야할지 몰랐는데, 마침 버스가 도착해서 난처함을 면했다.
오늘은
스포츠 종목, (권투)와 관련된 표현인
Saved by the bell에 대해서 배워 봤습니다.
뭔가 좀 짠..한 그런 표현이었습니다.
